커피 한 잔을 만들고 남은 98%의 원두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이 되어 버려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연간 발생하는 커피박 규모만 13만 톤에 이르지만, 커피박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이나 소각처리 되고 있습니다.매립된 커피박은 온실가스인 메탄이 배출됩니다. 이렇게 버려진 커피박은 온실가스의 대표주자인 이산화탄소보다 34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일으킵니다. 환경재단과 현대제철, 한국생산성본부는 쓸모없이 버려졌던 커피박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재사용 가능성을 알리는 를 진행해 왔습니다.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