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현장을 찾아가 걷고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2019년 종교환경회의 생명평화순례가 진행됩니다.

남북평화의 기류가 감도나 싶지만 60년의 단절로 생긴 불신과 불안은 아직 극복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작년 올해, 북미 대화, 남북대화, 판문점 회동으로 작은 평화의 문이 열렸지만
아직 한반도의 역사는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어 보입니다.

이제 남북의 단절로 생겨난 DMZ 생태를 탐방하고 폭력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공간 안에서
생명의 물결을 살펴보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순례를 가려고 합니다.

세부 일정

9월 4일 (연천) 빙애여울 및 태풍전망대 - 호로루성 / 고랑포
9월 5일 (파주) 서부 DMZ 파주 오금리 / 공릉천 하구 습지 및 오두산 전망대
9월 6일 (강화) 염화수로 및 유도 저어새 번식지_

주최 : 종교환경회의
참가비 : 3만원
참가문의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 02-711-8905
참가신청 : https://forms.gle/kHWPQeQNoFfpfgCF8

※ DMZ출입을 위해서 사전동의는 필수입니다.
※ 개인 텀블러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 1차신청마감은 8월 23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