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일곱번째 산행모임은  개미마을과 인왕산을 찾아 갑니다.

 

지난 11월에 단촐하게 아차산 다녀왔습니다. 곽일환회원님 그리고 권순진부자 그리고 저.

아차산 정말 멋지더군요^^ 담에 한번 더 가요. 서울의 새로운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아차산을 끝으로 외사산을 다 돌아 보았습니다. 시작을 북한산으로 해서 외사산을 다 돌아 보았으니, 한양도성에서 마무리 하자는 말씀이 있으셨어요. 일정은 일단 12월 7일(일요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해 봤는데요.

 

개미마을 ~ 인왕산 정상 ~ 창의문 ~ 백사실계곡 이렇게 둘러 보면 어떨가 합니다. 산행 마치고 간단한 송년회로 내년 산행모임 이야기 나눠보면 어떨까 합니다.

 

일 정 : 2014년 12월 7일(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만나는 곳 : 3호선 홍제역 1번출구 옆 버스정류장 ( 7번 마을버스 승차장)

산행 코스 :  

홍제역 -> 개미마을 -> 인왕산 정상 -> 창의문 -> 백사실 계곡 -> 세검정

 

* 밖에서 식사를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창의문 인근에서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 겸 백사실계곡을 거쳐 세검정쪽으로 내려와서 해산 예정입니다.

 

* 개미마을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산 등산로변에 위치한 달동네. 행정상으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 3동에 속하며 인왕산 아래에 위치해 있는 서민층 거주마을이다. 최근에 이 마을 가구 벽면에 그려진 벽화로 인하여 외지인들이 사진촬영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본래 이 곳은 인디언타운이라 불리웠던 곳으로 처음 형성된 시기는 1950년 6.25 전쟁 때 빈자들이 이 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을 때 인디언 시절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그러나 이 곳 주민들 대부분은 자신들을 마치 인디언처럼 여기는 모습에 무척 불쾌한 반응이었으며 결국에는 마을 이름을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개미마을이라고 지었다.

출처 : 엔하위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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