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의 22번째 신입회원은 김치성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치성회원님은 김녕리에 있는 묘산봉의 벗이 되셨습니다. 묘산봉은 고양이가 누워있는 모양 또는 고양이가 살고 있다하여 마을에서는 괴살메라고 부르고 한자어로 묘산봉이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오름 앞에 한반도 최대 상록활엽수림인 선흘곶자왈이 펼쳐져 있습니다.묘산봉관광지구로 지정되어 10년이 넘게 큰 갈등을 벌이다 결국 100만평의 면적에 골프장과 리조트가 들어섰습니다. 즉, 광활한 선흘곶자왈의 반쪽을 없애고 들어선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선흘곶자왈에는 오래전부터 채석장이 들어서있고 최근에는 열대림의 대형야생동물을 들여오는 사파리월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서 생채기가 가실 날이 없습니다. 묘산봉 위에 올라서면 그나마 남아있는 선흘곶자왈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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