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들이 8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전면 파업을 벌였다. 지회 전체 조합원들은 5일 서울로 올라와 삼성전자 본사 앞에서 1박 2일 밤샘 투쟁을 이어갔다.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8월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앞에서 ‘집단교섭 쟁취, 노동조합 활동 보장, 정찬희 복직, 2019 단협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결의대회에 앞서 논현역에서 삼성전자 사옥이 있는 강남역까지 행진하며 ‘노조파괴·국정농단 범죄자 이재용 처벌’을 촉구했다.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지난 3월부터 단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