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네온사인 클래스 다이나믹한 뮤지컬 'BIBAP' 관람!



안녕하세요. 녹색교통입니다!

무더운 날씨와 함께 이번 주는 비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를 뚫고 수도권 중고등 아이들과 함께 한 이번 주 문화체험활동은 바로!

' '뮤지컬 '더 셰프:BIBAP' 관람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 클래스를 위해 홍대에 방문했습니다.

시작 전,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도안을 그렸는데요

예쁜 유니콘, 큼직큼직한 나무, 자신의 이니셜 등.. 

미리 준비된 도안 없이도 색다른 도안을 창작해내는 아이들을 보고 감탄을 했답니다^^

네온사인 클래스는 인테리어 소품을 구상부터 제작까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요즘 한창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맨 처음 자신이 그린 도안대로 완성이 되어가자

재밌어하기도 하고 결과물을 궁금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아이들이 어떻게 네온사인을 만들었는지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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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을 가득 얻을 수 있었던 네온사인 클래스가 끝나고 

점심으로는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난항을 겪었던 네온사인 클래스에서 

서로 으쌰 으쌰 도와준 덕분인지 순식간에 친해진 아이들은 

밥을 먹는 동안 학교생활, 방학, 시험 등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뮤지컬을 보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오후에 관람할 공연은 '더 셰프: BIBAP'라는 뮤지컬인데요,

비트박스, 신나는 노래와 함께 이루어지는 이 뮤지컬은

관객이 직접 캐릭터를 선택하여 뮤지컬 내용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특성이 있어 인기가 많은 공연이라고 합니다.

그 말을 입증해주는 듯 입장할 때부터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뮤지컬은 저번 문화체험프로그램에서 보려고 했다가

시간 상 아쉽게 포기해야만 했 뮤지컬이었는데요,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재밌다고 해줘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도 평소 해보지 못했던 특별하고 재밌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