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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25일째


노동조합 원상복귀!” 무더위에도 지지 않는 연대의 열기

매주 수요일 집중투쟁영남대의료원 찾는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들


노동조합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과 송영숙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이 영남대의료원 70m 고공에 오른지 25일째가 됐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며 고공에 오른 두 동지를 걱정하고 응원하는마음이 더 커지는 만큼 연대과 투쟁의 열기도 더 뜨거워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매주 수요일 지역본부별로 영남대의료원에 집결해 수요 집중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대구지역 노동시민단체들이 집중 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 로비 농성장 지지방문, 선전전 결합등 끊임없는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영남대의료원지부 보건의료노조 수요집중투쟁에는 경기지역본부와 보훈병원지부가 참가했다. 김진경 대구경북본부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부의 상황을 공유한 뒤,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동지들이 보이는 호흡기 질환 센터 앞에서 해고자 복직노조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보훈병원지부는 하루종일 로비 농성장을 지키며 저녁 투쟁문화제에도 함께 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6일 금요 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창조컨설팅의 원조 노조파괴 사업장 영남대의료원 국회 증언대회>를 열고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공작을 샅샅히 밝힌다. 고공농성자들과 현장 전화 연결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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