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의 덮어놓고 막무가내식 어깃장이 가관이다. 노동자의 권익을 대표한다는 노동조합으로서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이해한다. 본부노조 또한 무능한 사측의 제안에 화가 난다. 하지만 화내고 비난한다고 노조로서의 역할이 끝나는가? 중요한 것은 “어떻게! 얼마만큼!” 노동자의 권익을 지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쉽게 말하겠다. “문제는 생존! 우리의 일자리! 공영방송 KBS의 존립이다!” 공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KBS의 존재가치를 보여주고, 우리의 노동이 존중받으며 장기적으로 생존 할 수 있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