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2020년 금속 산별 최저임금으로 통상 시급 8천 600원을 제시했다. 2020년 법정 최저임금보다 10원 많고, 지난해 금속산업 최저임금보다 200원 오른 금액이다. 노조는 사측의 교섭 타결 의지가 부족하다며 비판했다.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7월 23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11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이번 교섭은 6월 25일 결렬선언 이후 4주 만에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교섭에서 금속산업 최저임금으로 통상 시급 8천 600원(월 통상 임금 194만3천6백 원)을 내놨다. 내년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