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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로그램 소개

대학생, 청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심각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4)에 따르면 하루 500g 이상 과채를 섭취하는 20대는 25%에 그쳐 50%를 기록한 40-60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청년 중 35.8%가 ‘혼자 식사시 대충 먹게 된다’ 19.8%가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게 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먹거리 사각지대.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청년층의 먹거리 문제는 1인 가구 증가, 가공식품 섭취 증가만의 문제가 아닌 경제, 사회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얽혀있습니다. 이에, 환경정의는 우리 사회의 청년 먹거리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혼밥러도 잘-먹고 잘-살아보자’는 3번의 강의 및 워크숍을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프로그램별 소개

[1강]바쁘지만 ‘잘 먹는’ 영양학적 꿀팁!

강사 :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 교수)
일시 : 2018년 8월 6일(화) 오후 2시~4시 (2시간)
장소 : 서울 혁신파크 맛동 2층
#바쁘고 돈도 없지만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영양학적 꿀팁을 배우는 시간
#밥과 관련한 환경, 인문학적 이야기는 덤!
#영양학 #밥 #인문학

 

[2강]청년들도 잘-먹고 잘-살 수 있을까?

강사 : 홍기빈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일시 : 2018년 8월 7일(수) 저녁 7시~9시 (2시간)
장소 : 서울 혁신파크 미래청 모두모임방 2
#’좋은 삶’이란 무엇을까?
#왜 청년들은 열심히 일해도 돈도 없고 시간이 없어서 양질의 식사도 챙기기 어려울가?
#경제학 #좋은삶

 

[3강]식생활과 함께 마음을 돌보는 그림치유

강사 : 미로우미디어
일시 : 2018년 8월 8일(목) 오후 2시~4시 (2시간)
장소 : 서울 혁신파크 맛동 2층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 겨우 먹고 살아가는 나를 돌보는 시간
#그림치유 

3.프로그램 문의

환경정의 김재경 활동가 (02-743-4747 / 070-8260-8901)

4.참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