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7월호(622호) 소식지 내용입니다.꼬마농부들이 땅의 소중함을 알길 바라요정읍에서는 ‘꼬마농부’라는 조합원 소모임 활동이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아이들이 생산농가에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죠. 생산지에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고 전북 지역 조합원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옥수수 따러 가기, 고구마 캐기, 포도 따기, 감 따기 등 계절별 활동이 주를 이룹니다. 생산자는 소비자의 마음을 알아가고, 소비자는 농업·농촌을 알아가는 도농교류를 통해 차세대 농업인을 기른다는 마음으로 매달 만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