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압도적 찬성으로 2019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총파업 등 쟁위행위를 결의했다.노조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204개 사업장에서 ‘2019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였다. 이번 투표에 조합원 4만 9,544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찬성 4만 3,322표, 87.4%의 압도적인 비율로 가결했다.노조는 이번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과 쟁의 조정 절차 종료로 합법 쟁의권을 확보해 오는 7월 18일부터 조합원 6만여 명이 총파업 투쟁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표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