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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10일차인 7월 10일,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서울지역본부가 영남대의료원을 찾았다.

보건의료노조는 7월3일 임시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산별 집중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고 그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지역본부별로 영남대의료원 농성 투쟁에 결합하기로 했다.

첫번째 순서로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서울지역본부가 이날 오전부터 영남대의료원 투쟁에 함께 했다.

30여명의 간부들이 오전 11시 병원 로비에서 "해고자 복직! 노동조합 정상화! 영남학원 민주화!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는 선전전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중식선전전, 1인 시위, 퇴근 선전전, 투쟁문화제를 진행한다. 

다음주 수요일인 7월 17일에는 서울지역본부와 보건의료노조 중앙집행위원회 구성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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