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보도자료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및 경제부 기자

발 신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사무국 : 부산민언련)

담 당 :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문 의 : 김기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날 짜 : 201978()

제 목 : 가습기넷 자전거 국토종단 부산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가습기넷 자전거 국토종단 부산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가습기넷 김기태 공동운영위원장, 자전거 타고 7/2~7/12 부산-광주-목포 종단

전신질환 인정, 판정기준피해단계 구분 철폐, 대통령 면담등 요구

자전거 국토종단 부산 기자회견 : 7/8() 14, 부산광역시청 앞

201975일 기준 접수 피해자 6,461명 중 사망자 1,415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접수 현황 기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이하 가습기넷)은 오늘(8) 오후 2,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가습기넷 자전거 국토종단 부산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가진다. 가습기넷 김기태 위원장은 전신질환 인정판정기준 대폭 완화 피해단계 구분 철폐 문재인 대통령 면담' 등 피해자들이 외쳐 온 핵심 요구사항을 내걸고, 자전거로 청와대 앞에서 출발해 부산, 광주, 목포를 거쳐 오는 12() 오후 2시에 청와대 앞으로 도착해 638km 국토종단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지난 2()에 청와대 앞에서 출발했다.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은 범정부적 가습기살균제 피해 TF팀 구성정례보고회 개최 정부 차원의 피해자 추모 행사 개최문재인 대통령 참석 등도 함께 요구해왔다.

가습기넷 김 위원장은 혼자 열흘간의 자전거 국토종단을 통해 주요 거점과 휴식처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거나 해당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기자회견을 갖는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현실과 피해자들의 호소를 알리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내일(8)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의 사회로 가습기넷 자전거 국토종단 부산-광주-목포 일정 중 첫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해결에 대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의 주장에 연대 입장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