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7월호(622호) 소식지 내용입니다.매실 생산지옥실·한울타리공동체광양 매실 생산지인 옥실공동체와 한울타리공동체로 산지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두 공동체는 백운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매실 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옥실공동체 박종인 생산자의 농원에서는 2천 평에 이르는 땅에서 매실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흙을 직접 만져보니 토양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초봄에 나무 둘레에 퇴비를 한 번 뿌려 주고, 1년에 서너 번 농지의 풀을 베어 바닥에 깔아 수분 증발을 막고 양분을 되돌리는 초생재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병충해 관리는 친환경약재를 구입해 사용하거나 직접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