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 표명 기자회견

 

▲일시: 2019. 7. 3(수) 오후 2시 ▲장소: 나주시청 앞 ▲주최: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내용: -.인사말 및 취지 설명 / -.현수막 포퍼먼스 / -.기자회견문낭독 / -.질의 응답

 

30여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이  7월 3일(수) 오후 2시 나주시청 앞에서 나주시의회의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7월 1일 나주시의회가 영산강 죽산보 해체 반대 건의안을 공동발의로 채택했다는 사실이 언론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올해 2월 환경부는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를 통해 영산강 승촌보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 한다는 안을 마련하였다. 보 처리방안은 보 안전성, 물활용성, 환경성, 경제성 부분을 평가한 것과 유역 주민 여론 등이 반영되어 결정된 것이다. 보 처리는 7월 발족되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은 나주시의회가 영산강 자연성회복을 위한 보 해체에 반대 입장을 공식화 한 것에 유감과, 나주시의회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알릴 예정이다.

 

보해체에 따른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민의 삶 생존권이 상충된다는 주장, 충분한 검토와 대책도 없이 성급한 결정으로 보해체 안이 나왔다는 나주시의회의 주장에 대한 입장 표명과 대책을 촉구한다.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최지현 010-7623-7813 . 시민생활환경회의 최낙선 010-8601-3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