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3, 2019 - 02:00
지난 일요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벽면에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그린피스가 레이저빔으로 수출입은행에 ''해외 석탄투자를 멈추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인데요.
지난 10년간 수출입은행이 해외석탄발전 프로젝트에 지원한 금액은 약 6조원. 우리나라엔 더 이상 짓지 않지만 개발도상국에는 계속 짓겠다는 이중적인 투자입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석탄 투자 중단에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act.gp/coaltax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30일 저녁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건물에 레이저빔을 투사해 ‘해외석탄발전소 투자 중단하라’, ‘응답하라 찌레본 2호기 비리 스캔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