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정보공개센터 사무실이 아주 북적 거렸습니다. 바로 정공센의 레알 에너지! 신입회원 여러분과의 만남을 진행했는데요. 창립 10주년 행사준비로 2018년 신입회원 모임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담아 활동가들이 열정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고기를 드시지 않는 회원님들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중국요리, 광장시장의 명물 마약김밥, 정공센이 최애하는 음료까지!! (맥주, 와인, 소주, 과일주스 뭘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다구요 ㅎㅎ)
10명의 신입회원 여러분과 김유승대표님 그리고 사무국 활동가들의 격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정보공개센터 활동을 소개하면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정보공개센터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회원님들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조금 딱딱 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정보공개센터의 활동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눈빛을 보내주셔서 되려 사무국 활동가들이 힘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어떤 분들이 정보공개센터를 응원하는지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소개와 더불어 랜덤 질문카드에 대한 답변도 공유하면서 더욱 풍성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책만드는게 가장 뿌듯하다는 회원, 구청장이 된다면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회원, 반성할 줄 아는 한남이라는 칭찬을 듣는다는 회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를 추천해준 회원 등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센스있는 답변을 해주신 에너지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원님들과의 만남을 가질 때 마다 정보공개센터는 항상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정보공개센터가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 바로 정공센의 에너지 덕분입니다.
언제나처럼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만큼 뜨거운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해주셔서 늘 고맙고 또 고맙고 계속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