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2019년 중앙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6월 25일 경주에서 10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교섭에서 결국 노조가 요구한 일괄타결안을 제출하지 않았다. 노조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중앙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박근형 사용자협의회장 직무대행은 “줄 수 있는 제시안은 다 냈다. 금속산업 최저임금 제시안을 만드는 데는 한계에 부딪혔다”라고 밝혔다.박근형 직무대행은 “정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사측 위원들이 법정 최저임금 동결안을 낼지, 삭감안을 낼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