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김어준, 주진우 항소심에서도 무죄 보도- 재판부 “의혹을 제기할 충분한 근거가 있었다”- 정부의 명예훼손법, 국가보안법 남용에 대한 우려도뉴욕타임스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와 정치 팟캐스트 진행자 김어준씨가 2심에서도 다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16일 보도했다. 이 두 언론인들은 2012년 대선 전 박 대통령의 친척들이 사망한 사건에 박지만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