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와 공공운수노조 활동가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백기완 선생께 자동차(쏘나타)를 드렸다.이 활동가들은 6월 14일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모시고 ‘백기완 선생님, 새 차 타고 이북 고향 가셔야죠?’라는 이름으로 차량전달식을 열었다. 백기완 선생님, 김호규 노조 위원장,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과 노동, 시민사회단체인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백기완 선생은 “고마워 목이 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노동자들이 주머니를 털어 자동차를 마련해준다고 해서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