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14, 2019 - 20:28
당사자들이 이렇게 모이고있네요. 결국 판 다 깔고. 신고리 5.6 공론화와 똑같은. 재검토준비단에서 지자체와 별개로 어떤 요구의 활동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고준위핵폐기물전국회의는 ... 임시저장 못막으면 중간에라도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임시저장 당연히 못막았고. 당연한 일이었고. 그런데 재검토준비단 중간에 혹은 마치고도 입장문 하나 없었고. 재검토준비단 최종보고서에 합의사인했고. 이게 뭐하는겁니까? 또 아무런 평가도 없이 그 단체들이 #탈핵시민행동입니까? 한살림연합은 지역조직 여론수렴도 하지않아 문제제기가 있는데도 시민행동 출범에 참여해야한다며 이름올리는 것을 미룰 수 없고 유보도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조직이 이런 것입니까? 지난 29일 산업부 규탄 기자회견이요?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회의에서 입장문도 없이 산업부의 발표를 기다렸고. 전국회의와 다르게 밖에서 운동하겠다던 부산, 울산, 원불교 등이 전국회의 현수막 뒤에 함께 섰고. 국민들이 바봅니까? 눈가리고 아웅도 이렇게는 아니지 않습니까? 전국회의에 이름을 올린 단체나 아닌 단체나 입장은 거의 같은 즉 #당사자배제 안된다? 임시저장 못막으면 재검토준비단에서 나오겠다던 전국회의가. 어느새 29일까지 주장은 당사자배제 안된다? 어떻게 이러고도 평가하나 없이 고스란히 탈핵시민행동을 제안하고. 또 이걸 받아서 단체들은 박자맞추고. 정말 이런 식이어야겠습니까. 이것이 탈핵입니까. 이것이 운동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