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미간의 갈등과 대립은 단순한 무역통상기술의 마찰이 아니라, 향후 세계질서를 결정하는 힘에 의한 패권과 순리를 향한 역사의 싸움이다. 한국정부는 한순간의 눈앞에 이익과 압력에 따라 응대할 것이 아니라 민족사적 긴 호흡과 백년을 내다보는 명징한 지혜로 헤쳐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