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미래위원회 1년 성과와 한계간부 책임뿐 아니라 ‘일선의 무기력’도 통렬하게 지적20여건 진상 규명…법적 시비로 책임자 처벌 지연 진실과미래위원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됐다. 부끄러운 과거가 공개되고 감춰졌던 진실의 조각들이 드러났다. 잘못을 덮어두고는 미래를 얘기할 수 없다. 통렬한 반성에서 시작된 고육지책이었다. 적잖은 성과가 있었지만 한계도 뚜렷했다. 이제 조사활동은 사실상 끝났고, ‘잊지 않기 위해’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백서를 만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성과와 한계를 짚어본다.▲성과 진실과미래위원회의 조사는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