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5월 30일 오후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2019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열었다.김호규 노조 위원장은 상견례 인사말에서 “2018년도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하부영 지부장과 함께 결단할 요구안은 결단하겠다는 견해였고, 올해도 마찬가지다. 지부는 두 번에 걸쳐 추석 전 타결을 내비쳤다. 실질로는 8월에 끝내자는 요구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금속노조와 현대차지부는 집중해서 교섭에 임하겠다. 사측도 교섭에 집중해달라”라고 제안했다.김호규 위원장은 정년연장에 대해 “전체 산업 측면에서 대리전 양상을 보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