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외교마저 정신 못 차리나? – 윤병세 외교장관의 안이한 인식 유감 Wycliff Luke 기자  페이스북에서 캡쳐한 윤병세 사진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통해 미·중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이 결코 골칫거리나 딜레마가 될 수 없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월 30일(월) 열린 재외공관 회의 개회사에서 한 발언이다. 최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도입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한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