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1, 2019 - 18:44
春城大師法語
本籍吾爺腎(본적오야신)
鄕關母腹中(향관모복중)
縱橫無礙道(종횡무애도)
佛法起新風(불법기신풍)
春城大師의 法語
본적일랑 나의 아버지 생식기요
고향일랑 나의 어머니 腹中이라
縱으로도 橫으로도 거침없는 道
佛法에 새로운 바람 일으켰었네.
본적은 父腎이요, 고향은 母腹中이라
縱으로도 橫으로도 아무 거침없는 道
부처가 말한 교법에 新風 일으켰었네.
*鄕關: 고향. 자기가 태어나 자란 곳 *腹中: 배의 속 *縱橫: 세로와 가로를 아울러
이르는 말. 또는 거침없이 마구 오가거나 이리저리 다님 *無礙: 막히거나 거치는
게 없음 *佛法: 佛敎를 달리 이름. 부처가 말한 敎法 *新風: 새바람. 새로운 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