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30, 2019 - 16:04
思君(사군)
欲忘奚未忘(욕망해미망)
含淚且思君(함루차사군)
夢裏相逢別(몽리상봉별)
空吟兩苦欣(공음양고흔)
님을 생각하며
잊고자 하지만 어찌 아직도 못 잊나
뜨거운 눈물을 머금으며 또 님 생각
저 아련한 꿈속 서로 만나 헤어지니
둘의 괴롬과 기쁨 헛되이 읊어 본다.
어찌 아직도 못 잊나 또 눈물로 님 생각
아스라한 꿈속에서 서로 만나 헤어지니
兩人의 그 괴롬, 기쁨 헛되이 읊어 본다.
*含淚: 눈물을 머금음 *夢裏: 꿈속. 夢中 *逢別: 만남과 헤어짐을 통틀어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