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감독 이정국)이 진주에서 상영된다.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 극단 '현장'은 오는 20일과 21일 각 오후 7시 30분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영화 무료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진주같이'는 "39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광주의 진실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일부의 진실은 진압군으로 광주 항쟁을 겪었던 계엄군 장교, 병사의 증언으로 밝혀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은 이정국 감독이 광주시민들과 함께 5·18 당시 가해자였던 계엄군 장교가 양심선언하는 내용의 단편영화 를 만들며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 영화다.

https://news.v.daum.net/v/20190516144505478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  “영화 무료 상영회”. ⓒ 진주같이  광주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감독 이정국)이 진주에서 상영된다.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 극단 '현장'은 오는 20일과 21일 각 오후 7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