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주인 없는 아이들의 방, 유품과 그리움만 가득 – 자식들의 유품 차마 버리지 못해, 방 그대로 보존 – 가슴 아픈 부모들 “부디 우리 아이들을 잊지 마세요”로이터는 사진으로 전하는 뉴스에서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학생들의 방과 그들의 유품들, 그리고 소중한 유품을 어루만지며 떠나간 자식들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부모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촬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