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과 대우조선 매각을 막는 투쟁을 전국적으로 퍼뜨려,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과 대우조선 매각을 막아 내겠다고 다짐했다.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5월 30일 17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대우조선 매각 저지 민주노총 영남권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깃발 아래 6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이 농성하고 있는 한마음회관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 재벌의 소유물 아냐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가 피땀 흘린 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