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물적 분할 주주총회를 저지하기 위한 1박 2일 투쟁의 막이 올랐다.금속노조는 5월 30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 저지를 위한 투쟁 사전대회를 열었다. 전국의 금속노조 확대간부, 조합원 2,000여 명과 현대중공업지부 3,000여 조합원이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장소인 한마음회관 주변에 모여 현대중공업이 추진하는 주주총회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정병천 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직실장은 “연대와 산별정신이 무엇인지 이번 기회를 통해 깨닫게 됐다. 현대중공업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