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7, 2019 - 19:58
♡ 아래 내용도 눈여겨 참조바랍니다 ♡ 부시는 왜 왔고, 김현종(노무현 정권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한미FTA로 주도하고,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을 지내고, 문재인 정권에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임명되고, 현재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왜 부시를 졸졸 따라다닐까? 그냥 오지 않았고 그냥 따라다닌(부시 뒤 노란넥타이) 게 아니다. 사모펀드 론스타는 부시 가문의 고향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론스타(Lone Star 외로운 별)’는 텍사스주 깃발을 상징한다. 론스타가 하나금융을 상대로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제기한 중재신청소송에서 완벽하게 패한 직후에 부시가 방한해 문재인을 만나고 노무현 추모제에 참석했다. 론스타가 같은 문제로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5조3000억짜리 손해배상소송(ISD/투자자-국가소송제)이 남았기 때문이다. 올 가을에 최종 결과가 나온다. 부시는 이것 때문에 방한했고, 노무현 정권 때 ISD가 포함된 한·미FTA를 ...체결한 김현종이 뒤를 따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1차전에서 완패한 론스타와 미국이 2차전을 앞두고 부시를 특사로 파견한 것이다. ISD는 합의(론스타와 한국 정부의 타협)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부시는 5조3천억이 걸린 노름판에 노무현 초상화 들고 반띵하자고 왔다. 그림값으로 2~3조원 수금(세금)할 생각인 것이다. 노무현-부시-문재인-김현종의 거래 결과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