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텃밭농산물 먹거리 체험&환경책

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청명한날, 비교적 시원한 초여름의 문턱임을 시민들도 느꼈을까요?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발걸음을 옮긴 시민들이 체험, 전시, 장터,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한 체험과볼거리를즐겼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지속가능한 도시와 농업의 가치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

박람회 기간 중인 18-19 양일 간 먹거리정의센터에서는친환경 텃밭 농산물 먹거리체험 & 환경책 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이틀간 운영하였습니다.
먹거리정의센터는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공정한 먹거리의 생산, 가공, 폐기까지의 순환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또한 어른과 아이들을 위해 직접 수확한 채소로 제철장아찌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읽을거리가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바른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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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이기고 봄의 움트는 생명력으로 농부의 손에서 흩어진 생명의 씨앗들은 농부의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도록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아이와 함께 손잡고, 친구들과 나들이나온 도시민들 마음속에 추억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부스 한편에서 체험활동에 함께한 우리와다음 환경강사님들은 오이피클과 장아찌 만드는 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자식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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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센터는 이번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시작으로 회원분들과 시민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노력을 기울이며,  누구나 알기쉽고 이해할 수 있는 먹거리운동을 위해 먹거리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가공, 소비 되기까지 정의롭고 건강한 것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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