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제1회 환경단영화 [숨:]은 '생명과 호흡'이라는 주제로 시나리오 공모를 실시한 뒤,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3편에 각각 1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해 총 4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생명과 호흡'에 대해 다양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접근해 화제를 모았던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의 선정작들을 소개합니다.<세마리> (이옥섭, 2018)미세먼지가 많아 외출이 어렵다고 말한 남자친구가 외출한 것 같다.그것도 우리 겨울이에게 '황사마스크'도 씌우지 않고 말이다.반려견 '겨울이'에게 황사마스크를 씌우지도 않은 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