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금, 평탄할 탄, 금탄이라 이름한 금강마을 앞 강변이 녹조로 뒤덮였습니다.

갈수기에 낙동강에 맑은물 공급이 주목적인(92%) 영주댐의 배사문을 닫은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싯점에서 발생한 상황이기에 그동안 내성천의친구들이 문제제기했던 수질문제가 이 기회에 제대로 규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불과 20- 30분 거리에 있는안동댐과 임하댐에 녹조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주댐의 녹조현상의 심각성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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