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장은
, 나물장  씨앗장  모묙장 입니다.

산에 들에 나물 캐러 가는 발걸음을 따라 봄은 오고,

양지 밭에 씨를 뿌리고 모종을 옮겨 심으며 겨울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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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에 살짝 데쳐 먹으면 좋다는 씀바귀는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씀바귀의 다른 이름은 고채(苦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사태월싹 등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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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에도 겨울이 가고 봄물이 들고 있습니다.

홀로 긴 겨울을 나던 천연기념물 먹황새도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도 북으로 떠나가고

여름새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꼬마물떼새와 원앙은 짝짓기에 한창입니다.

강변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워야 할  이 새들은 이 강이  사라지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너무나 무심해서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 

이제 우리가 되찾고 보호해야 합니다.


앞으로 영주시민들과 함께 내성천을 지키는 일에 함께하려 합니다.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