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거된 제품들도 관련 법이나 처리방법이 정해지지 않아 비닐만 씌운채 방치돼 있습니다. 빨라야 하반기에나 처리방법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 방사성 원료를 넣은 제품의 제조를 막는 관련법도 만들긴 했지만 7월에야 시행돼, 그전까지 라돈 검출 제품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앵커] 1급 발암물질, 라돈이 안전 기준을 넘어선 전기매트와 침구류가 또 발견됐습니다. 라돈 침대 사태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런 제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라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