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여름이 가까워진 계절, 오이를 보러 갔습니다.무더위가 짙을수록 시원한 먹거리가 생각나는데요, 이맘때 오이가 한창입니다.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김현성 생산자 농장에서는 오이와 토마토, 가지를 수확 중입니다.과채류 농사 장인씨를 직접 구입해 육묘를 키우는 김현성 생산자는 육묘 하우스를 별도로 두고 손수 가꿉니다.12월에 파종한 오이 육묘는 1월 800평 오이 하우스에 정식했고 40일 후인 3월부터 오이를 수확하고 있습니다.농부가 된 지 어느새 35년, 친환경 농사만 25년이 넘은 김현성 생산자는 과채류 농사 장인입니다.맛 좋은 방울토마토도 너무 많이 생산하면 다 팔리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씨앗은 몇 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