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쉐 혜화 #공정무역 # 흑설탕이 아닌 마스코바도 #엄은희박사 # 아이쿱생협 #커피 #후추 #계피 # 유기농 #자연농법 마르쉐는 프랑스 말로 장터, 시장이라는 뜻이죠. 도심형 장터로 알려진 마르쉐는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대신 '사람, 관계, 대화' 가 있는 장터가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것들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하는 마르쉐가 올 5월에는 그 취지를 더욱 확고히 살렸다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 혜화에서 열린 마르쉐에서는 '지구'를 주제로 지구를 보살피는 이 땅 위의 소농들의 삶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