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협동조합: 멕시코 '공예가의 집' ‘공예가의 집(La Casa de las Artesanias)’은 멕시코 민속예술의 풍부한 전통을 보존하고 공예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와하카(Oaxaca)의 협동조합이다.중부 멕시코의 식민도시 와하카는 공예술로 유명하다. 손수 조각한 검은 도기, 직조 담요, 자수 의상, 복잡한 목공예품 등, 이 지역의 원주민 문화는 주민들의 작품으로 수놓여 있다. 수십 년 동안 와하카의 문화적 풍요로움은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와하카주는 멕시코에서 가장 가난한 곳 중 하나이며, 강제 이주와 저임금 노동을 포함한 지속적인 사회문제에 직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