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꿈자연학교 3번째 시간~
5.4(토) 10시~ 무심천의 발원지 중 한 곳인 내암리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물이 한참 오른 나무와 풀은 씨앗반 친구들처럼 너무 너무 예뻤어요!
이곳에서는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나 꼬물거리는 올챙이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올챙이들을 관찰하고 싶은 씨앗반 친구들은 물속에서 올챙이 찾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올챙이 친구들아~ 어디 어디 숨었니~? ”

올챙이를 관찰한 다음 선생님을 따라 계곡물을 건너 올라갔습니다.
봄소풍답게 선생님이 준비해오신 맛난 간식도 만들어 먹었어요~
자색 고구마 위에 봄꽃을 올려서 까나페를 만들고, 친구들 키가 쑥쑥 자라라고 맛있는 차도 마셨답니다!
씨앗반 친구들 빨리 먹고 싶어서 선생님 손끝을 집중하고 있어요 >_

간식을 먹고 난 다음에는 파레트 모양의 종이 위에 색색의 예쁜 식물들을 붙여서 자연파레트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