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생활협동조합인 코업그룹(Co-op Group)이 긍정적인 2018년 성과를 발표했다.※코업 그룹은 영국의 최대 소비자생협으로 식품매장과 장례, 보험업을 경영하며 매장 2천 5백 여 곳, 조합원 4백 60만 명이 가입해 있다.세전 기본수익(underlying profit)은 4,300만 파운드에 머물렀으나 계속사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27% 상승했다고 한다. 작년 더운 여름과 월드컵에서 영국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소매 분야는 혜택을 입은 반면 장례 사업은 어려운 해를 보냈다. 또한 Nisa 도매 사업 인수, 보험 언더라이팅(underwriting: 보험계약의 심사) 업무의 매각, 의료 서비스로 복귀를 준비하기 위해 Dimec(영국국민건강보험에 따른 처방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