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라는 노동자의 함성이 전국에 울려 퍼졌다.민주노총은 5월 1일 서울광장 등 전국 열세 곳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한반도 자주통일 2019 세계노동절대회’를 열었다. 수도권 3만여 명을 포함 전국에서 6만여 명의 조합원이 세계노동절대회에 참가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지역별 대회에 참가해 ‘모든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기본권 보장과 민주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행진을 벌였다. 민주노총은 ▲ILO 핵심협약 우선 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