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5, 2019 - 05:04
민족시인 이육사(본명 이원록)가 1930년대 초에 독립운동가인 외삼촌 ‘일창'(一蒼, 본명 허발)에게 보낸 휘호가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됐다. ‘수부선행'(水浮船行)이라고 쓴 4자의 한자성어는 이육사가 만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던 외삼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으로 풀이된다. 민족시인 이육사 친필 휘호 공개 '수부선행'(水浮船行) [매일신문 2018.10.07]https://t.co/1DG11gnpGq — 김달진미술연구소 (@daljin) 2018년 10월 8일 이완재 영남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해석에 따르면 ‘수부선행’이라는 글은 “한자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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