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누리홀에서 4 8(월)~ 11(목), 오전 9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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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가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전시회를 진행하며 해설하고 있다. © 성남피플

3.1혁명과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 (지부장 박종완)는 < 3.1 혁명 및 임정수립 100주년 특별전>을 4월 8일~11일까지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가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부터 약 두달 간 한반도 전국에 걸쳐 독립선언문 발표와 만세시위가 있었고 4월 11일에 상해에서 임시정부 수립가 수립되었으며 만주와 북간도 지역에서는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불사하는 무장 투쟁이 이어져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성남 광주 지역 독립운동가 및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반민족행위자와 임시정부 27년사를 중심으로 근현대사 자료를 내 놓았다.

특히 성남 광주지역의 독립운동과 친일행위자의 생가, 활동중심지, 묘지 등 근거지와 민주화운동의 사적지를 지도상에 나타낸 ‘성남 광주 근현대 역사지도’ 와 백범 김구선생의 휘호를 목판에 새긴 서각 작품을 다수 선보였는데 이 지도와 서각은 허남해 전 지부장이 다년간 공들인 소중한 향토 역사연구의 결과물들이다.

또한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는 이번 전시회 이후, 성남광주 근현대사 역사지도를 앱 형태로 디지털화하여 현장의 표식(6월행쟁 표지석 처럼)과 함께 역사아키이브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는 성남 전시가 끝나면 광주시에서도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00~ 오후 6:00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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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모습 © 성남피플

<2019-04-10> 성남피플 

☞기사원문: 민족문제연구소 ,3.1 혁명 및 임정수립 100주년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