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tv_20141204韓国・セウォル号沈没事故で息子を亡くした遺族が3日に来日し、日航機墜落事故の機体が展示されている施設を見学しました。

来日したのは、セウォル号の事故で当時高校2年生だった李昌鉉(イ・チャンヒョン)さん(当時16)を亡くした両親らです。日本で起きた大きな事故や自然災害の遺族や関係者らと意見交換するのが目的で、3日は1985年に御巣鷹の尾根に墜落した機体の一部やコクピットのボイスレコーダーなどが展示されている日本航空の安全啓発センターを見学しました。4日からは、福島第一原発事故やJR福知山線の脱線事故などの関係者と会う予定です。セウォル号は今年4月に、韓国の珍島(チンド)近くで沈没し、295人が死亡し、9人が今も行方不明のままです。

한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들을 잃은 유가족이 3일에 일본, 닛코기 추락사고의 기체가 전시되어있는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일본에 온 것은 세월호 사고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李昌鉉(리창현)씨(당시 16)를 잃은 부모들입니다. 일본에서 일어난 큰 사고나 자연 재해의 유족이나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목적으로, 3일 1985년의 오수 타카 능선에 추락한 기체의 일부 또는 조종실 음성기록장치 등이 전시되어 있는 일본 항공의 안전개발센터를 견학했습니다. 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JR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등의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세월호는 올해 4월에 한국의 진도 부근에서 침몰하고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지금도 행방불명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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