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서명,홍보전과 송년회를 마치고~
(20일)양평역 서명 & 피켓 홍보전을 마치고, 회원 30여명이 모인 송년회를 마지막으로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을 보내 주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416이후…
거리로 나가지 않을 수 없었던 분노와 절박함의 순간들~ 동력을 얻기위해 제안했던 떨리는 그 순간들이 생생합니다.
5월13일…
15명이 소박하게 시작했던 첫 모임이 여러 훌륭하신 분들의 합류로 현재 밴드 가입 인원 455명!
7개월을 달려오는 동안 광화문, 국회, 서울광장과 팽목항… 그리고 양평역과 용문산을 오가며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은 큰 깨우침과 감동의 순간들이였습니다.
발밑만 보며 살아왔던 지난 시간의 반성과 함께 남은 평생의 지표를 만들어 준 416 이후 바꿈세와의 시간은 너무나 큰 의미이자 소중한 순간순간을 선물해 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큰 깨우침과 숙제를 남기고 간…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잊지 않기위해 한발짝 더 나은 걸음을 걷기 위해 하루 하루 머리와 마음을 일깨우며 살아 갈 것 입니다.
*** 몹시도 추웠던 날! 12월 어느 토요일~
꽁꽁 얼어 붙은 거리에서 옷깃을 세우며 걷는 사람들~
움추린 어깨를 잠시 펴고 서명하며 리본, 와플과 따스한 차 한잔의 여유를 나누어 주신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멈출 수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멈추지 않기 위한 우리의 실천!!
동동걸음으로 시린 손 호호 불며 어깨 맞대고 따스한 차와 와플을 준비하고 피켓팅에 서명에… 함께 하는 동지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뿌듯하고 감동적입니다.
펑펑 울고 깔깔 웃으며 지내온 시간들 속에 함께한 여러분들~~~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합니다.^♥^
*바람개비들이 꿈꾸는 세상~~
돈보다 권력보다 일보다 어떠한 이념보다 그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바람개비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바♥꿈♥세 회원들의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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