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지방서명때 배불뚝이로 처음 만났던, 대전 법원공무원의 세월호 막말에 배불뚝이 몸으로 법원 앞에서 한달동안 일인 시위를 했던 지금은 아기 엄마가된 젊은엄마, 416참사 이후 교장선생님이 작사,작곡한 “저 바다는”이란 노래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매일 부르고 있다는 공주”꽃피는”대안학교 에서 오신 학생과 부모님과 선생님들 그외에 여러 단체와 대전 시민 여러분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잊지않고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 달라” 는 말씀도 드렸구요 안산으로 찾아오는 간담회도 부탁을 드렸습니다.공방에서 엄마들이 한땀한땀 만든 브롯치,리본,뱃지도 드렸습니다.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우리를 기억하고 함께하고 행동해주시는 분들을 우리도 잊지말고 함께 해야 될것입니다.

ㅡ1반수진아빠 ㅡ

photo_2014-12-31_11-48-32

photo_2014-12-31_11-48-28

photo_2014-12-31_11-48-26

photo_2014-12-31_11-48-23

The post 대전에서 감사와 결의다짐 송년회 appeared first on 4.16세월호참사가족대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