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욱의 ‘바른 내일’ 전시회 (2/2 ~ 2/28)

신주욱의 ‘바른 내일’ 전시회

전시를 시작하는 마음은 한국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보통 감성으로 느끼는 아픔과 슬픔 그리고 그 안에서 아련하게 자리 잡은 그리움과 희망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으로 품어 함께 살았고 한 순간에 잃어버려 너무 많이 그리워지는 것이 죄악이 되어버린 한국에서 우리는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묻습니다.

“우린 지금 바른 희망을 가지고 ‘바른 내일’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적어도 이 나라에서 바르고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을 잘 넘어가야 합니다. 만약 바르게 넘어가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의 ‘바른 내일’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모두의 좋은 내일을 준비하며 그 동안의 글과 그림들을 정리하여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다지는 ‘바른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잘 살아갑시다.

_ 2015년 1월 30일 신주욱 씀